캠핑용품 구입 : 캠핑학교 (미어캣) 에어펌프 자충매트용으로 구입

캠핑시 주로 초딩 애들을 데리고 나가기 때문에
좌식세팅을 하는 편이라
자충매트는 필히 챙겨가는 편이에요.

자충매트를 사용하다보면
명확한 장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큰 부피로 인한 공간차지와
재정리의 불편함 정도일 것 같습니다.

철거시에 돌돌 말아서 바람을 빼야하는 부분이
여자들은 좀 힘들어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 와이프만 못하는지도…)

이런 불편함 때문에 자충매트 정리시
에어펌프를 이용하는데요,
전기가 들어오는 캠핑장에서는
수류탄 에어펌프를 많이들 쓰시더라고요.

제 경우는 노지도 나가야 하기 때문에
무선충전식 에어펌프가 필요했고,
제가 결정한 제품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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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학교 에어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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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모델명 BP6

직구도 즐겨하는 저이기에
동일한 제품을 알리에서도 보았는데요.
알리 판매자에게 물어보니
충전부가 마이크로 5핀이네요.
요즘 세상에 5핀 충전은 좀 아니다.. 싶네요.

현재 네이버에 판매중인(제가 구매한)
제품은 C타입 충전이라서
직구 제품보다는 낫겠다 판단했습니다.

역시 마데 인 치나..

다양한 물건에 주입 가능하다고 하네요

다양한 입출력 노즐과
파우치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구성이
참 괜춘하네요.
가격대비 혜자…!!

4가지 노즐과 C타입 충전케이블

스패로우 자충매트(스윙타입)에는
위 두가지 노즐을 조합하면 됩니다.
아래에 설명 합니다~

원래 제품명이 미어캣인가 보네요.

C타입 충전부와 비상용 LED조명부

성인 주먹만한 사이즈입니다.

공기 토출부 입니다.

앙증맞은 파우치

노즐과 제품이 쏙!

오늘의 실험체 스패로우 그랜드50D 등장

직접 꼭꼭 눌러서 돌돌말이 한 상태입니다.

스윙밸브를 열어주고!

노즐을 요로케 결합시켜주면!

이미 공기를 빼어놓은 상태지만
공기를 더 뺄 수 있네요.

위 사진은 그 전에 제가 직접 돌돌말이한거구
밑에 사진은 에어펌프를 이용해서
바람 뺀 사진이에요.

차이가 좀 나지요?
자충매트 파우치에 넣을때도 널널하게 들어가요
이제 와이프에게 시켜도 되겠어요 ㅎㅎ
(물론 본인은 힘드렁~ 하겠지만요..)

무선이긴하지만 힘이 꽤 쎄서
스패로우 그랜드50D가 꽤 큰
자충매트인대도 공기를 잘 빼줍니다.

에어펌프 특성상 소음은 어느정도 있지만
‘주변에 피해줄만큼 크지는 않다’
판단되요.

사실 두개 샀어요.
같이 캠핑가는 동생 선물로 줬지요 ㅎㅎ

에어펌프 보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끗~~~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