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이의 터레인 리스폰스 스티커의 재작업을 해볼까 합니다. 예전에는 국산 스티커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해서 붙였었는데요. 4-5년이 지나니 다 떼어지고 연해져서 하얀 국물같은 것이 흐르더라고요.. 터레인 리스폰스 스티커 구매는 역시 알리에서 했습니다. 장당 $1.95 두장 구매했습니다. 준비물은 커터칼날, 타르(접착제) 제거제 막 쓸 수건 한장 이상입니다. 자 이제 주차장으로 고고싱~상태가.. 정말 좋지 않습니다. 노멀모드 이미지를 제외하고는 형태가 온전치 않아 보이고요. 세월의 흔적으로 흰색 국물이 줄줄 흐르네요. 아마 스티커 외부의 코팅이 녹아내리면서 흐르는 자국일 겁니다. 세차 할 때도 여간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니었거든요. 글자대로 흐르는 저 코팅 눈물 자국…. 그래도 국산스티커라 영어 글자..

NF쏘나타의 엔진오일을 작년 10월에 교체하면서 한달 사용기를 올리려고 했었는데요. 어느덧 시간이 7개월 가량이 지나버린.. 늦은 후기를 끄적여봅니다. 오히려 지금의 느낌이 나중을 위한 더 나은 기록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일교체를 위해 오일필터, 에어필터, 엔진오일을 하체 소음을 잡기위해 스테빌라이저 부싱 2개, 스테빌 링크 좌우 1개씩 준비합니다. 엔진오일은 NF쏘나타 카페에서 가성비로 추천받아 ZIC X7 ZERO 0W30 선택입니다. 4리터 구매해도 14,000 정도 했던 기억.. NF LPI 차량 규격 오일 점도가 5W30인데 이 오일은 0W30이네요. 많은 분들이 추천해서 한번 믿어보려구요. 첨에는 스테빌라이저 부싱 교체를 직접 해볼까.. 했는데 유튜버 카발로님이 절대 DIY 하지 말라하..

근무하는데 와이프가 전화가 옵니다. “오빠,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 차 알못인 그녀가 느끼기엔 아주 이상한 소리였을테고.. 그래도 내심 불안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었죠 핸들을 틀때마다 차 하부에서 이상한 소리 (긁는소리)가 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파워오일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래서 파워오일을 교체해 볼게요. 자, 준비물을 살펴보시죠. 다이소 1,000원 짜리 깔대기 파워오일을 깔끔하게 넣기 위해 필요합니다. 현대 제네시스 순정 파워오일 PSF-202 (품번 03100-00140) 처음에 1리터만 구매했는데 모자라네요. 넉넉하게 2리터 준비하는게 좋습니다.가격은 1리터에 ₩13,090 입니다. 넉넉히 2리터 구매하세요 ㅎㅎ 집에 남는 샴푸통 펌프 파워오일 통에서 기존 오일을 ..

디스커버리4는 만족감이 참 좋은차량입니다. 온로드, 오프로드에서, 실생활, 캠핑에도, 다재다능한 매력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랜드로버는 2대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조롱하듯 깎아 내리지만 디스커버리 네이버카페에서는 차량 이상시에 대처하는 방법과 수리에 대한 지식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죠. 세상에 잔고장 없는 차량은 없는법. 하지만 역시나 사람이 만든 기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고치면서 타야죠. ㅎㅎㅎ 어느덧 제 디4도 간헐적으로 테일게이트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테일게이트를 닫았는데도 차량 문이 잠기지 않는 등 이상증상이 발생했죠. 트렁크에 항상 캠핑용품을 싣고 다니기 때문에 얼른 수리해야 했지요. 그래서 주문했습니다.알리에서 검색 후 저렴하고 후기좋은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주문한..

쏘나타의 블랙박스 교체기입니다. 디스커버리에서 사용하던 블랙박스 에어트론 M7을 쏘나타에 옮겨서 쓰고 있었습니다. 후방카메라를 확인하세요 이 메세지 참 익숙하네요… 그래요. 후방카메라 맛이 갔다 이거에요. 1년전에도 봤었다구요.사실 이 에어트론 M7은 1년전에 후방카메라의 동일한 문제로 사설에서 수리를 하여 쓰고 있었어요. 이번이 두번째 오류 메세지입니다. 수리한지 1년만에 또 후방카메라가 문제네요.. 또다시 수리한다해도 재고장날 확률이 높다 판단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해야겠습니다. 새로 구입한 제품은파인뷰 X550 입니다. 이 제품은 온라인 판매 전용상품입니다. 큰 기능이야 거기서 거기일테고… 장점1. 10만원대의 가성비 2. 와이파이 지원 3. 전후방 QHD 단점1. LCD가 없다… 입니다. 일단 ..

디스커버리4로 캠핑을 다니다보면 항상 느끼게 되는게 적재공간이 참 넓구나… 하고 만족하게 됩니다. 깍두기처럼 반듯한 외관과 내장제로 인해 혹자는 양문형 냉장고를 옮기기도, 제 경우에는 1톤 트럭으로 옮길만한 긴 테이블도 옮겼더랬죠. 캠핑을 다니다 보면 추가 공간의 목마름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디4 오너들이 많이 장착하는 천장 그물을 주문했어요. 역시 알리에서 주문했습니다.가로 90cm x 세로 65 사이즈로 선택합니다. 왠지 디4가 넓으니 맞을 것 같아서.. 주문했지만… ㅠㅠ 아래를 쭉 보시죠… 일단 장착하러 고고씽~~알리도 이제 배송이 꽤나 빠릅니다. 어지간한들은 제주까지 2주 정도면 도착해요.길이 조정 가능한 줄이 있네요. 줄 있는 모델이 좀 더 비쌉니다.자.. 요렇게 손잡이에 채결. 4군데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