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휠을 바꿨지요. 12년식 SE 휠에서 18년식 디5 SE 휠루... 기존의 휠 도장면에 분진가루가 박혀서 그걸 빼는 시간/노동/약재면 차라리 휠을 바꾸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구매시 휠타이어 컨디션이에요. 전 차주분이 휠 세척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신 티가 났죠. 휠 사이사이에 분진하며... 타이어는 이미 갈변이 오랜 시간 묵혀져 있던.. 급하게 집에서 압분기 이용해서 휠을 닦아보니 스크레치도 없고 깨끗~~ 다음 세차 타이밍에 타이어 갈변도 제거해주리라 마음먹고 이제 시기가 되어 적용해봅니다. 마프라 휠 앤 타이어 클리너 사용법은 휠의 열을 어느정도 식혀놓은 후에 뿌리고 문대문대 하시면 됩니다. 칙칙 뿌리기만 해도 구정물(?)이 발생하지요!! 남는 미트로 닦아주고 다시 한번 더..

빵빵이 디4 관련 때 지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기존휠에 스크래치도 심했고 고착된 분진이 너무 심해 완벽하게 제거가 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22인치로 바꾸기에는 오프로더의 모양새가 빠지는 터라 맘에들지는 않고요. (물론 저는 온로드만 탑니다. 오프로드는 꿈도 못꿔요...) 19인치 휠타이어에 TPMS까지 있는 녀석으로 동호회 장터에서 좋은 매물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었는데요. 디5 휠타이어에 TPMS 포함 저렴하게 올라온 매물을 겟 했습니다. 순정 TPMS 지만 사제 리시버로 인식이 가능하다는 걸 아는 동생이 말하더군요. 그게 가능하다면 엄청 편할것 같아서 일단 TPMS 달려있는 녀석으로!! 그리고 타이어 트래드는 50-60% 남짓이라고 하니 올해는 견디겠구나~ 생각했고 사진상 노 스크레치!!! 그리고 가..

가정의 달 5월이 금새 지나갔습니다. 제주시내 면세점인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매출하락으로 6월 한달 휴업하기로 결정했구요. 전년대비 매출이 5%밖에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니..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면세점에서 자체 직원과 브랜드 소속 직원들은 어떻게 지낼지... 걱정이네요. 물론 국내여행을 하시는 분 대부분이 제주로 오셔서 제주사정은 그나마 나은 편인데요. 이런식으로 제주 관광산업이 조금씩 흔들리지는 않을까, 조심스럽게 우려해봅니다. 오늘은 6월 주류 할인리스트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5월과 비교하여 가격이 조금 달라진 제품이 있으니 체크해보세요. 5월에 일부 가격이 올랐던 맥켈란 제품이 4월 가격으로 다시 가격인하 하였습니다. 까뮤 보더리 XO의 경우는 $208 -> $225로 가격인상 ..

작년 말부터 이어진 경고등인 "Coolant Level Low" 해결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리저브통을 알리에서 주문을 넣어서 한달만에 배송되었으나, 귀차니즘으로 여태껏 부품만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베란나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디4 부품 및 용품 때문에 와이프의 압박이 엄청나 결국은 리저브통을 교체하기로 맘 먹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1. "Coolant Level Low" 경고등을 맞이했습니다. 원인 파악이 우선인데요. 특별히 냉각수가 새는 곳은 찾지 못하였고, 리저브통 내의 냉각수의 양은 정상 수준이었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냉각수 리저브 통 내의 조그만한 플라스틱 재질이 문제였습니다. 냉각수 양이 정상이라면 플라스틱 조각이 액체 위에 떠 있을 것이고, 센서가 그 값을 읽어서 '정상..

오늘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보모어(Bowmore)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석화와 아주 잘 어울리는 싱글몰트 위스키이며, 맛있게 먹는 법을 그림으로 그려놓은 이미지가 있었는데요 찾는데로 업데이트 해놓겠습니다. 그 이미지.. 바로 찾았네요. ㅎㅎㅎ 저는 위 그림처럼 마셔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생굴(석화) 좋아하시는 분은 꼭 트라이 해보세요. ㅎㅎ 과거 중문 면세점에는 소위 '제주특산품'으로 불려졌던 아벨라워 제품이 인기를 끌었고요, 지금은 '제주특산품' 하면 바로 이 보모어 제품과 메이커스마크 CS 입니다. 사실 블랙락 - 골든리프 - 화이트샌즈 의 기존의 라인업이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화이트샌즈(17Yo)이 평가는 좋았지만 가격대가 높았구요. 그래서 2017년도에 보모어가 작성하고 내놓은 라인업이 현재 ..

터질 것이 결국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항상 정부에서는 상대적 밀착장소인 유흥주점에서의 코로나19 감염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었는데, 5월초 황금연휴 때 이태원 클럽에서 대량 확진자가 나오고 말았네요... 두 아이의 아빠인 저로서는 요즘 같은 분위기에 클럽에 다니는 젊은이들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자신들은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금방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한 인터뷰에서는 '당장 내일 죽을 수도 있는데 코로나19가 무슨 문제냐' 라는 이기적인 생각을 넘어서 참 너무 한다...!! 라고 생각까지 드네요. 하아.... 우리 아이들은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드릴 정보는 작년에 아주 핫(Hot) 했던 싱글몰트 브랜드죠. 달모어 입니다. "The Dalmore" 위스키 매니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