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쏘나타 : 와이퍼교체 보쉬 클리어핏 (BOSCH CLEARFIT)

NF쏘나타의 와이퍼수명이 다 되었나봅니다.
사실 교체할 타이밍은 아니었는데..

와이퍼 블래이드만 교체해서 쓰는 제품이었는데요,
보관을 너무 오래 했던 탓이었나..
새 제품으로 교체했는데도
와이퍼 사용시 잔사가 너무 심해졌네요.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가 아닌
앞으로는 통채로 교체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오래 쓰다보니 내구성에서 조금 차이가 느껴집니다.

이번에 선정한 와이퍼 제품은 이겁니다.

# 보쉬 클리어핏

NF쏘나타 기준 600mm 500mm
구매하시면 됩니다.
제품의 외관은 하이브리드 타입에다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것이..
빠른 주행시에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할 것 같네요.

그런데… 와이퍼 암에 녹슨 것 봐봐.. ㅠㅠ
2008년식… 자연스런 세월의 흔적입니다.
라고 말하기엔 이놈의 귀차니즘..

딱 출퇴근만 하는 차량이라..
그래도 이 사진보고 반성합니다. ㅠㅠ

사진상 좌측의 기존 와이퍼와 비교해보면
굉장히 심플한 외관 모습이네요.

무게도 아주 가볍습니다.
확실히 주행풍의 영향을 덜 받을 듯..

닦아서 테스트해봅니다.
역시나 잘 닦이네요.
기존에는 와이퍼 리턴시 잔사가 심해
와이퍼 암의 각도를 조절해야 하나.. 했는데

역시나 유튜버들이 이런저런 의견은 개무시해주고..
새제품으로 교환했더니 문제 해결되네요. ㅋㅋ

역시 와이퍼 문제는 교체가 1순위 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문제가 생긴다면 그 다음에 와이퍼 암의 각도를
수정해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이 글은 교체한지 두달 지난 시점에서 올린 글입니다.
장기간 사용 후 후기만큼 확실한 것이 없지요.
사실 100% 만족하지는 않습니다.

습도가 높은 날에는 잔사가 살짝 보이는데..
문제 삼을 만큼은 아니지만
이 부분은 유막제거 후 발수코팅에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해봅니다.

혹시 센샤 유막제거 후 잔사 남는 증상
겪으신 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요~

끗~~~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