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4 : 엔진오일 교체 MOTUL 6100 C1 5W30 & STOP첨가제

2024. 7. 9. 19:51바퀴 넷 달린 것에 대한/디스커버리4

이 포스팅은 이미 4/2 엔진오일 교체 후
석달동안 사용후기를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시중 및 인터넷에 쉽게 구할 수 있는
C1 엔진오일을 다양하게 써보았는데요.

모튤 6100 C1 5W30 가격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저렴하게 판매중이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해당제품으로 교체해봅니다.

상품판매 페이지의 댓글을 보니
비쌀때는 만원 넘었던 적도 있다고..
(제가 구매할 때는 8천원대)

자, 빠르게 내려가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우리 디스커버리4에 맞는 규격인
JLR.03.5005 를 충족합니다.

홈페이지 가보니..
100% 합성유는 아닌것 같습니다.

워낙 가격이 좋아 (리터당 8,800원 정도)
가성비로 쓰려고 주문한거에요.

다만 모튤 엔진오일은 증발량이 좀 있다고 하여
운행중 모자란 부분은 보충하면서 쓰려고
넉넉하게 7리터 주문했습니다.

오일필터도 챙겨주고~

친한 동생이 챙겨준 STOP 첨가제도 넣어줍니다.
근데 이 첨가제는… 정체가 좀 모호합니다.

엔진오일 몇리터에 한 캔 넣어라… 하는
사용량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그래도 많이들 사용하는 가성비 첨가제라는
말을 믿고 넣어봅니다.
(대부분의 의견은 오일 점도를 높여준다는??)

젤 비싼 부품인 에어필터입니다.
역시나 믿고쓰는 만 제품~

단골 샵인 비전모터스에 사전예약하고
방문해줍니다.
무주지포트 수입차 엔진오일 공임만 받고
저렴하게 교체해주시네요.
공임이 32,000원 이었나… 그럴겁니다.

작업전 센스있게 아이스라떼 한잔 사서
사장님께 드리고 친분 과시(?) 해줍니다.


요즘 만필터 짝퉁이 많다고 합니다.
어떤 부분이 짝퉁을 판별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위 제품은 짭은 아니겠죠…??

엔진오일 주입구 쪽 먼저 석션 후,
다시 엔진오일 주입구 쪽으로 에어불어주며
하부 커버 내려서 엔진오일 드레인 후,
드레인 쪽으로도 석션 해주고요.
오일 5.5리터와 스탑 첨가제 넣고 마무리해줬습니다.

엔진오일 게이지 보니 맥스에서 한칸 낮은 정도였습니다.
차후에 보충을 해야겠네요.


@ 석달 사용 후기


석달 정도 운행 후…
오일이 500미리 정도 감소한 것 같습니다.
오일교체시 5.5리터 넣고 남은 0.5리터 보충해줬어요.

그리고 엔진 진동과 소음이 다소
카랑카랑 거립니다.
STOP첨가제를 넣었는데도..
드라마틱한 점도 유지는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모튤 C1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6100이기에…
썩 좋은 느낌의 오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최소한 나와는 맞지 않는 걸로..)

자주자주 교체해주는 분들에게는 좋겠으나
저는 보통 7천키로 내외에서 엔진오일 교체하기에
제가 생각하는 좋은 느낌이
7천 키로는 되야 한다..!!

다음 오일 교체 타이밍을 더 일찍 해야겠어요.
다음에는 자가로 교체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어떤 오일로 교체를 해야 할지..


아직도 오일정착을 못하고 있네요.

집에 돌어와서 캐빈필터도 갈아줬습니다.
한번에 구매할때 3-4개씩 구매하면
택배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항상 택배비가… ㅠㅠ

끗~~~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