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의 마지막은 아마도 공항면세점에서의 쇼핑이 아닐까 싶다. 면세점에 처음 들어서면 여자들은 화장품, 패션, 향수 등 필수품에 몰리고 남자들은 주류, 담배에 몰린다.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말이다. (대개 그렇다는 뜻이니 성차별적인 의도는 없습니다. 하핳;;;) 가장 현명한 주류 구매의 1순위는 앞서 포스팅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의 활용이겠고. (주류20%할인) https://airbum-jerryhey.tistory.com/8 JDC 공항 인터넷면세점 이용 필자는 제주에 살면서 육지에 나갈일이 참 많다. 군대 생활을 하면서 비행기 한번 못 타봤다는 부대원들이 허다 했으니... 보통은 배편 보다는 편리한 항공편을 이용하게 된다. 꼭 돈이 많아서가 아니다. ㅎㅎㅎㅎ.. airbum-..

필자는 제주에 살면서 육지에 나갈일이 참 많다. 군대 생활을 하면서 비행기 한번 못 타봤다는 부대원들이 허다 했으니... 보통은 배편 보다는 편리한 항공편을 이용하게 된다. 꼭 돈이 많아서가 아니다. ㅎㅎㅎㅎ 주로 서울을 가게 되는데 배로 가면.. 시간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 필자가 어릴적 기억에는 공항에 가면 넓고 쾌적한 환경 그리고 항상 깨끗한 곳의 이미지가 강했다. 특히나 여름에는 시원한 에어컨이 반겨주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 재미가 있었다. 80년대에 제주에는 대형쇼핑몰이나 백화점이 전무했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는 공항에서만 볼 수 있었다. ㅎㅎ 허나 요즘 제주공항을 찾는 제주도민, 관광객들은 제주공항에서 어떤 재미?? 설렘을 느낄까? 육지에 볼 일이 있어 출도하는 설래는 마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