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4 : 스타나다인 디젤 사용후기

2020. 2. 16. 00:57바퀴 넷 달린 것에 대한/디스커버리4

예전에 검아웃 올인원 디젤에 대해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사실 스타나다인을 먼저 했어야 했는데 재작년에 검아웃이 갑자기 핫해져서 여러개를 구매한 터라 

검아웃 먼저 포스팅하게 된 것이지요.

최근에 지인이 스타나다인을 같이 구매하자길래 냉큼 구매해보았습니다.

구매는 인터넷에서 구매하였고 473ml 대용량 기준 병당 만원꼴입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sug.top&where=nexearch&query=%EC%8A%A4%ED%83%80%EB%82%98%EB%8B%A4%EC%9D%B8+%EB%94%94%EC%A0%A4&oquery=%EC%8A%A4%ED%83%80%EB%82%98%EB%8B%A4%EC%9D%B8&tqi=UClcylp0YihssN9MFdNssssstOo-120842&acq=%EC%8A%A4%ED%83%80%EB%82%98%EB%8B%A4%EC%9D%B8&acr=2&qdt=0

 

스타나다인 디젤 : 네이버 통합검색

'스타나다인 디젤'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근데 검아웃 올인원 디젤처럼 한번 풀 주유하고 한병을 다 넣는 것이 아니라,

소분해서 넣어야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스타나다인 디젤을 구매하면 아래와 같은 소분병을 줍니다.

주의!! 스티커를 꼭 붙여놓자.

한병 가득 넣으면 딱 100ml 입니다.

스타나다인 디젤의 최대사용량은 2ml/1L 이구요.

근데 우리 디스커버리4의 연료탱크 용량이 대략 80L 라서 풀 주유시 맥시멈 160ml 입니다.

최대사용량이라는 말에서도 느껴지듯이 조금 적게 넣는것이 좋겠습니다.

대~~~~충 150ml 만 넣자구요.

그래서 소분병 뒷쪽에 알아보기 쉽도록 네임펜으로 마킹을 했습니다.

제조시 용량에 맞는 눈금 스티커를 붙여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물론 제작 단가는 높아지겠지만요...

자, 이젠 차를 가지고 나가서 풀 주유하고 넣어보아요~ Go Go

주입시 운행거리 145,167km
주로 와이프님이 등하교길에 운행하는 터라 연비가 좋지 않아요;; 

이제 에스오일 믿음가득 주유소에 가서 만땅이오~ 외쳐줍니다.

여기서 팁~~!! 주유소 중에 기본 세탄가가 에스오일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물론 직영점이 더 믿을만 하다고 하는데요. 에스오일 홈페이지 가면 전국 에스오일 주유소에서 믿음가득 주유소 찾아서

넣으시면 될 것 같고요, 주유소별 세탄가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계시는 곳 지역명 넣고 검색하시면 되요. 아래 참고하세요!!

https://www.s-oilbonus.com/2013/station/confidence/list.jsp

 

믿음가득주유소 | S-OIL 주유소 | S-OIL 보너스카드!!!

S-OIL은 『’믿음가득’주유소』를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유소 제품의 품질과 정량판매를 점검하고, 점검기준을 충족하는 주유소에 대해 『’믿음가득’주유소』자격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유소 제품의 품질과 정량점검 정보를 소비자가확인할 수 있도록 보너스카드 홈페이지/ 카카오알림톡/ 주유영수증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www.s-oilbonus.com

어쨌든 의심병이 많은 저는 다 믿기 보다는 그래도 좀 낫겟지~~ 하는 마음으로 경유는 에스오일에서 넣습니다. ㅎㅎㅎ

주유소에서 이상한 짓 하면 눈치 보이기 때문에 근처 한가한 곳으로 차량이동합니다.

STANADYNE DIESEL FUEL ADDITIVE

최대 첨가량 : 2ml / Liter <-  이 부분을 유념해요. 쓸데없이 더 넣으면 제조사들만 좋은 거에요.

기준치 보다 많이 넣는다고 더 큰 효과 없다는 말입니다..

주유캡의 위치는 저기가 옳다

주유캡을 잘 걸어주고요~~

저 주유캡 제대로 걸고 주유하는 곳 제주시에서 딱 한군데 봤습니다.

물론 모든 주유소를 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한라대 옆 에스오일의 친절한 남직원은 항상 저기 걸어줍니다.

개인적으로 강추강추 합니다. 제주시 갔다가 집에 넘어올때 일부러 들르는 주유소입니다. ^^

100ml 소분해서 한번~

50ml 소분해서 한번~ 넣어줍니다. 그냥 쑥 넣어서 털어주면 끝나요.

근데... 소분병 옆으로 뭍어나기도 하는 것이 깔끔한 사용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 부분은 대용량을 구매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자연스런 경우겠지만요... 티슈 서너장 사용했네요. 

오늘따라 엉덩이가 섹시해보여 한컷 찍어주고요.

간만에 농구로 몸 좀 풀러 화북에 있는 오현고 체육관 옆 코트를 찾았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볼 좀 잡고 스탭 연습했습니다.

함께해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그리고 집으로 오는 길에 스타나다인을 좀 느껴보았는데요.

고속주행도 아니었고, 귀가길에 차량이 많아서 제대로 느껴볼 구간은 없었습니다.

다만 스타트 후 1000rpm ~ 1500rpm 부분에서 좀 더 경쾌하게 나가는 느낌이네요.

오늘 기온이 높은 탓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느낌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앵꼬불이 들어오는 그날까지 쭈욱 태워봐야 겠네요. 후기는 꼭 올리겠습니다 ^^

 

#총평

1. 스타나다인 473ml 대용량 병당 만원에 구입. 가격대비 최상!!

2. 소분용기에 적당량에 맞춰 네임펜으로 표시해서 사용.

3. 소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조금은 불편.

4. 실용 rpm 구간에서 잘 치고 나간다.

5. 차후 연비체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