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면세점 : 싱글몰 위스키 - 라가불린

2020. 11. 5. 10:30쇼핑/JDC면세점

오늘은 제주의 마지막 관문인 제주공항
JDC면세점에 입점해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중
라가불린 (Lagavulin) 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립니다.

라가불린 증류소에 대해서는
나무위키에 깔끔하고 간략하게 소개가 되어 있어 인용해봅니다.


1816년 공식적으로 문을 연 증류소이며,
라프로익 증류소 옆에 위치해 있지만
사용하는 물과 피트가 달라서 맛에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생산량이 주3회 가량으로 많지 않고 (비교적)
대부분이 블랜디드 위스키의 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싱글몰트 제품은 더더욱 귀하다고 하네요.
포트앨런의 몰트를 사용하며
강렬한 짠맛과, 요오드, 피트향....
전형적인 아일라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규제품으로는 16Yo 과 12yo CS 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8Yo이 정규 제품에 포함되었어요. ^^)
남대문에 종종 더블 머츄어드 제품군이 보이기도 한다고 하네요.
한정판으로는 2016년에 발매된 200주년 한정 8Yo,
왕좌의 게임 시리즈 중
라니스터 가문버전의 9Yo이 있습니다.



현재 JDC면세점에는 라가불린 16Yo 제품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Lagavulin 16Yo, 43%, 70cl, $120

가장 생산량이 많은 16Yo이라고는 하지만...
면세점에 한번 입고되는 물량이 360병.. 600병..
정도로 적은 편이고,
재입고 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마음에 두고 방문하셨다고 하면
바로 집어가는게 마음이 편안~ 할 것 같네요.
물론 입고량이 적은 제품이라
매번 매장내 할인제품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JDC인터넷 면세점에 등록되기 때문에
매장에서 구매하시기 보다는
사전예약 하시고 20% 할인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격이 $120 -> $96
역시 할인이 적용되니...
상당히 괜찮은 가격이 되는군요.
면세점에서는 할인이 최고입니다.
지나치지 마세요. ㅎㅎㅎ

#총평

1. 라가불린 제품은 16Yo 제품만 입점되어 있다.
2. 인터넷 사전예약은 필히 받으시길!! 재고가 항상 부족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