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면세점 : 싱글몰 위스키 - 라가불린
오늘은 제주의 마지막 관문인 제주공항 JDC면세점에 입점해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중 라가불린 (Lagavulin) 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립니다. 라가불린 증류소에 대해서는 나무위키에 깔끔하고 간략하게 소개가 되어 있어 인용해봅니다. 1816년 공식적으로 문을 연 증류소이며, 라프로익 증류소 옆에 위치해 있지만 사용하는 물과 피트가 달라서 맛에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생산량이 주3회 가량으로 많지 않고 (비교적) 대부분이 블랜디드 위스키의 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싱글몰트 제품은 더더욱 귀하다고 하네요. 포트앨런의 몰트를 사용하며 강렬한 짠맛과, 요오드, 피트향.... 전형적인 아일라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규제품으로는 16Yo 과 12yo CS 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8Yo이 정규 제품에 포함되었어..
2020.11.05